무릎이 시큰, 손가락은 뻣뻣? 관절염의 두 얼굴, 퇴행성 vs 류마티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가락이 뻣뻣해서 주먹이 잘 쥐어지지 않으신가요? 혹은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무릎이 시큰거리고 삐걱대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많은 분들이 이런 관절 통증을 그저 나이 탓이나 피곤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고 넘기곤 합니다. 하지만 관절 통증에는 서로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장 흔한 관절염인 퇴행성 관절염(OA) 과 류마티스 관절염(RA) 이 어떻게 다른지, 핵심만 쏙쏙 뽑아 알기 쉽게 비교해 드릴게요. PART 1. 다른 관절염, 원인부터 달라요! 본격적인 비교에 앞서, 두 질환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비유를 들어 설명해 드릴게요. 🦴 퇴행성 관절염 (Osteoarthritis, OA): 오래 쓴 자동차 타이어 오랜 시간 체중을 견디고 많이 사용하면서 관절 사이의 쿠션 역할을 하는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기계적인 마모 에 가깝습니다. 나이와 관련 있으며 주로 무릎, 엉덩이 관절, 척추 등 체중이 많이 실리는 관절에 잘 생기죠. 💥 류마티스 관절염 (Rheumatoid Arthritis, RA): 아군을 공격하는 군인 우리 몸을 지켜야 할 면역체계가 착각을 일으켜 우리 몸의 관절을 '적'으로 오인하고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입니다. 이로 인해 염증이 생기고, 관절이 붓고 아프며,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 변형까지 올 수 있습니다. 주로 생기는 부위는 손가락, 손목, 팔꿈치 — 양쪽 대칭성 통증 출처: https://my.clevelandclinic.org/health/diseases/12061-arthritis PART 2. 퇴행성 vs 류마티스, 한눈에 비교하기 구분 항목 퇴행성 관절염 (OA) 류마티스 관절염 (RA)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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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e Day Surgery Center/ Pre-op, PACU
간호사로서는 응급실에서만 일해본 저에게
외래 수술센터(Outpatient Surgery Center)는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병동이나 응급실과는 다른 리듬이 있고,
무엇보다 환자 상태가 안정적이며
퇴원이 빠르다는 점이 큰 차이였어요.
저는 현재 pre-op과 PACU(회복실) 간호사로
세군데 외래 수술센터에서 Per-diem으로 일하고
있는데 다루는 주요 케이스는 센터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나열해 보면면 다음과 같아요.
* 통증 관리 시술 (pain management procedures)
* 정형외과 수술 (무릎 관절경, 손목 수술 등)
* 내시경 검사 (endoscopy)
* 장 중첩증 수술 (Hernia Repair)
* 백내장 수술 (cataract surgery)
* 간단한 비뇨기과 시술 (urology procedures)
대부분의 환자들이 짧은 시간 안에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는 동안, 저는 간호사로서 환자의 수술준비를
돕고 또 수술후 회복을 도우며 퇴원후 주의사항등을
교육합니다.
외래 수술센터란 어떤 곳인가요?
외래 수술센터는 Same Day Surgery Center 라고도 불리는데, 입원이 필요 없는 당일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으로 환자는 아침에 수술을 받고, 수술 후 회복을 마치면 대부분 몇 시간 내에 귀가하실수 있어요. 대부분 건강 상태가 양호한 환자들이기 때문에 응급 상황은 드물지만, 두세시간 걸리는 목디스크 수술같은 경우, 수술실에서 나왔을때 빠르고 정확한 간호가 요구되고 회복하는 데에도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도 있어요.외래 수술 간호사의 업무
Pre-op (수술 전 준비) 환자 신원 및 상태 확인, 활력징후 체크 수술 동의서, 알레르기, 금식 여부 확인 정맥로 확보(IV 삽입), 전처치 약물 투약 마취과와 수술팀과의 커뮤니케이션 PACU (회복실) 마취 후 회복 모니터링 호흡, 의식 수준, 통증 평가 수술 부위 드레싱 확인 및 관찰 퇴원 교육과 퇴원 준비 짧은 시간 안에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안전하게 회복을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예요.근무 환경과 스케줄
✔ 대부분 주간 근무(Day shift)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휴무 ✔ 응급 상황이 거의 없고 스케줄이 예측 가능 ✔ 환자 turnover가 빠르기 때문에 리듬감 있게 일하게 됨 ✔ 외래 수술 간호사의 장단점 장점 👍대부분 야간, 주말 근무 없음 👍루틴화된 업무로 업무 스트레스가 비교적 적음 👍환자 상태가 안정적이라 정신적 부담이 낮음 👍수술케이스가 없을경우 일찍 귀가 가능 단점 ❗스킬이 제한된 영역에 집중될 수 있음 ❗빠른 환자 흐름에 따라 멀티태스킹이 요구됨 ❗많은경우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요구 ❗대개의 경우 pre-op과 PACU를 모두 맡기도 함 ❗대부분 규모가 크지않아 보험이나 기타 베네핏이 병원에 비해 부족할 수 있음.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루틴과 계획적인 환경을 선호하는 간호사 ✅야간 및 주말 근무가 어려운 간호사 ✅환자와의 짧지만 밀도 높은 상호작용을 선호하는 분마무리하며
외래 수술센터 간호사는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스페셜티 같아요. 짧은 순간에 이뤄지는 환자 간호지만, 그 안에는 치밀함과 판단력, 때로는 멀티 태스킹이 요구 되기도 해요. 제가 세군데 다른 센터에서 일 하다 보니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하게 보이는데, 모든 외래 수술센터가 간호사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는건 아니에요. 센터 Ownership에 따라서 간호사로 일하기에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으니, 처음에는 파트타임이나 퍼디엠 으로 시작해 보시길 추천 드려요. 병동이나 응급실 환경이 부담스럽거나 다른 간호 분야를 경험하고 싶은 간호사라면, 외래 수술센터에서의 근무 추천 드립니다.📝 본 포스트는 2025년 4월, 가독성 및 정보 구조 개선을 통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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