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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 원인, 증상, 차이점 총정리

무릎이 시큰, 손가락은 뻣뻣? 관절염의 두 얼굴, 퇴행성 vs 류마티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가락이 뻣뻣해서 주먹이 잘 쥐어지지 않으신가요? 혹은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무릎이 시큰거리고 삐걱대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많은 분들이 이런 관절 통증을 그저 나이 탓이나 피곤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고 넘기곤 합니다. 하지만 관절 통증에는 서로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장 흔한 관절염인 퇴행성 관절염(OA) 과 류마티스 관절염(RA) 이 어떻게 다른지, 핵심만 쏙쏙 뽑아 알기 쉽게 비교해 드릴게요. PART 1. 다른 관절염, 원인부터 달라요!  본격적인 비교에 앞서, 두 질환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비유를 들어 설명해 드릴게요. 🦴 퇴행성 관절염 (Osteoarthritis, OA): 오래 쓴 자동차 타이어 오랜 시간 체중을 견디고 많이 사용하면서 관절 사이의 쿠션 역할을 하는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기계적인 마모 에 가깝습니다. 나이와 관련 있으며 주로 무릎, 엉덩이 관절, 척추 등 체중이 많이 실리는 관절에 잘 생기죠. 💥 류마티스 관절염 (Rheumatoid Arthritis, RA): 아군을 공격하는 군인 우리 몸을 지켜야 할 면역체계가 착각을 일으켜 우리 몸의 관절을 '적'으로 오인하고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입니다. 이로 인해 염증이 생기고, 관절이 붓고 아프며,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 변형까지 올 수 있습니다. 주로 생기는 부위는 손가락, 손목, 팔꿈치 — 양쪽 대칭성 통증 출처: https://my.clevelandclinic.org/health/diseases/12061-arthritis  PART 2. 퇴행성 vs 류마티스, 한눈에 비교하기 구분 항목 퇴행성 관절염 (OA) 류마티스 관절염 (RA) 원인 ...

ABSN 지원시 한국 학위 인정 여부 및 절차

ABSN 지원 시 한국 학위 인정 여부와 절차 설명 이미지

ABSN에 대해 알아봅시다

미국에서 간호대학을 지원 하시는 분들중 학사 학위가 있는 분들이 관심있어 하시는 ABSN(Accelerated Bachelor of Science in Nursing) 프로그램은 빠르게 간호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학사 학위가 ABSN 지원에 인정되는지, 또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알아 볼까요?

ABSN 지원시 한국 학사 학위 인정 여부

미국의 대부분의 간호대학 과정을 지원 할때 외국에서 취득한 학사 학위를 인정을 받으려면 학위 인정을 위해 반드시 다음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학위 평가 (Credential Evaluation)기관으로 부터 평가 받기

한국에서 취득한 학사 학위가 미국 학사 학위와 동등한지 확인하기 위해 학위 평가가 필요합니다. 주로 인정되는 평가 기관으로는

✔ WES (World Education Services):

가장 널리 사용되는 평가 기관.

✔ ECE (Educational Credential Evaluators):

미국의 많은 대학에서 인정.

✔ NACES (National Association of Credential Evaluation Services):

여러 평가 기관의 협회로 다양한 기관 중 선택 가능.
위의 기관에 평가를 요청하면 학위 평가서(Transcript Evaluation Report)가 발급되며, 이 문서를 ABSN 지원 시 제출합니다. 비용은 $100-$350 사이 이며 한번 평가를 받아 놓으면 이후에 필요시 추가 요금😕을 내고 평가서를 원하는 학교들로 보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ABSN 프로그램에서는 코스별 평가 (Course-by-Course Evaluation)를 요구합니다. 학교마다 선호하는 평가 기관이 다를 수 있으니,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선수과목 (Prerequisite) 이수

미국의 ABSN 프로그램에서 선수과목은 해부학(Anatomy), 생리학(Physiology), 미생물학(Microbiology), 통계학(Statistics)등으로, 대부분의 경우, 미국 내에서 인정된 교육 기관에서 수강한 학점만 인정되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한국에서 학위를 취득한 경우, 미국에서 학업을 하지 않았다면, 영어 능력 시험 (예: TOEFL, IELTS)이나 ESL과정을 추가로 선수 과목 전에 마쳐야 할 수 있어요. 선수과목은 되도록이면 간호대학 지원하시는 학교 수업으로 수강하시는게 이후에 입학시 유리한 경우가 많으니 참고 하세요.

지원 절차

1.학위 평가 신청

선택한 평가 기관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계정을 만들고 평가를 신청합니다. 영문학위 증명서, 성적표, 졸업 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서류를 번역하여 제출해야 할 수도 있으며 비용은 보통 $100~$250사이 입니다.

2. 프리리퀴짓 과목 이수

미국의 커뮤니티 칼리지 또는 온라인 과정을 통해 요구된 과목을 이수해야 하는데 등록전 반드시 ABSN 프로그램에서 인정하는 교육 기관인지 확인하세요.

3. 지원서 제출

ABSN 프로그램의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작성합니다. 학위 평가서, 선수과목 성적표, 영어 시험 성적 (필요 시)을 함께 제출합니다. 만약 ABSN지원하는 학교에서 선수과목을 마치셨다면 이 과정이 좀더 매끄러울 수 있어요.

4. 인터뷰 또는 추가 요구사항 (학교에 따라 다름)

일부 학교는 인터뷰를 요구할 수 있으며, 추가 에세이나 추천서를 요청하기도 합니다.


☝ABSN 프로그램의 현실적인 어려움

ABSN 프로그램을 실제로 진행했거나 졸업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짧은 기간 안에 많은 공부와 강도 높은 임상 실습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상당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고 해요. 또한 외국에서 취득한 학위가 학교마다 다르게 인정되는 경우가 많고, 일부 과목만 인정되는 경우도 있어, 기대보다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이미 4년제 학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BSN 대신 2년제 ADN(Associate Degree in Nursing) 과정을 선택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ADN 과정을 통해 RN 자격을 취득한 후, 일하면서 RN to BSN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방식을 택하는 거죠. 또는 미국의 교육 방식에 익숙해지기 위해 먼저 ADN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어요. 실제로 제가 다녔던 커뮤니티 칼리지에서도 이미 학사 학위를 가진 학생들을 여러 명 만날 수 있었고, 그 중 일부는 "ABSN보다는 상대적으로 스트레스가 적고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이유로 ADN 과정을 선택했다고 말했어요.

결론

한국에서 취득한 학사 학위로 미국의 ABSN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것은 가능은 합니다. 하지만 학교마다 요구 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각 프로그램의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학위 평가와 프리리퀴짓 과목 이수 절차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본 포스트는 미국 간호대학 ABSN 프로그램과 관련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기관의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정확한 학위 평가 기준 및 입학 요건은 반드시 각 대학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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